[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포워드 변연하가 자신의 ‘7000득점’을 기념해 선행에 나선다.
변연하는 지난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개인 통산 7000득점을 달성했다. 이로서 변연하는 정선민, 김지윤과 함께 통산 7000득점을 달성한 3번째 선수이자 최연소(31세 8개월) '700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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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KB스타즈 포워드 변연하. 사진=MK스포츠 DB |
이에 변연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보내온 성금에 자신이 100만원을 더 보탰고, 20일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 하프타임을 통해 청주시청에서 선정한 중학생 박교림양, 곽민서군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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