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3)가 미국 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는다.
스포츠아카데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아와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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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는 미국 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김연아는 내달 4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릴 전국 피겨종합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의 마지막 리허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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