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서대문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미즈노가 지난 26일 서대문구청을 찾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서대문구청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후원을 위해 전달됐다.

↑ 서대문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한 김창범 한국미즈노 대표(사진 우). 사진=한국미즈노 제공

또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매년 개인후원자로 기부활동을 해 온 김창범 한국미즈노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부족하나마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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