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이일희(26)가 국산 골프볼 생산업체인 볼빅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2012년부터 볼빅과 후원 계약을 이어온 이일희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14년에도 볼빅 골프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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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골프볼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을 연장한 이일희. 사진=볼빅 제공 |
이일희는 “투어 활동 하면서 어려울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믿음으로 후원을 해 준 볼빅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 볼빅 볼은 스핀, 직진성, 타구감 등
그 외에도 볼빅은 KLPGA 통산 2승을 거둔 김현지(25)를 신규 선수로 영입했다. 김현지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대신증권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거두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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