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지난 시즌 시카고 컵스와 LA다저스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카를로스 마몰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는 4일(한국시간) 3개 정도의 팀이 마몰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 달이 계약을 맺을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8년 차 투수인 마몰은 지난 시즌 컵스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86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21경기에서 21 1/3이닝을 던지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53으로 선전했다.
↑ 카를로스 마몰이 3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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