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신현호 단장이 K리그 챌린지의 고양 Hi FC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했다.
2일 취임한 신임 신현호 단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서면상으로만 취임사를 대신하며 첫날부터 업무 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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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호 단장이 K리그 챌린지의 고양 Hi FC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했다. 사진= 고양 Hi FC 제공 |
이어 “고양 Hi FC의 주인은 고양시민들과 팬 여러분들이다. 그들로부터 사랑받는 고양 Hi FC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이를 위해 소통과 화합 속에서 팬 중심의 시스템 구축과 계통조직간 상호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기찬 고양 Hi
신현호 신임 단장은 한양공업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72년부터 1973년까지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1974년부터 1980년까지 국가대표, 할렐루야 축구단 감독,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위원장, 한양대학교 축구부 감독 등을 거쳐 고양 Hi FC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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