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민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야구여신’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김민아는 6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오는 3월 결혼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민아의 결혼 상대는 얼마전 열애설이 났었던 동갑내기 사업가다. 김민아는 “동갑내기 사업가다. 얼마 전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부인했던 그 사람이 맞다”며 결혼 상대자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 매체는 ‘김민아가 동갑내기 골프 선수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시 김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왜 사실 확인도 없이…”라며 “결혼기사 당장 내려달라, 도대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누구냐. 당장 정정보도를 해 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해 김민아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너무 달랐다”며 당시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 ‘야구여신’ 김민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사진=MK스포츠 DB

김민아는 198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베이스볼 투나잇 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팬들로부터 ‘야구여신’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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