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류현진(27)이 국내 일정을 마치고 10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로 출국한다.
보라스코퍼레이션 코리아는 8일 류현진이 10일 오후 4시30분 OZ 202편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새로운 시즌을 향해 출발하며 소감과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해였던 지난해 류현진은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며 LA다저스의 3선발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해 귀국 이후, 장학금 전달식, 유소년 야구지도, 광고촬영, 시상식 참석 등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류현진은 두 번째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몸을 만들 예정이다.
↑ 류현진이 10일 미국 로스엔젤르소 출국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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