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맨유, 기성용
↑ 사진=MK스포츠 |
선더랜드 맨유, 기성용
기성용의 맹활약으로 선더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대1로 이겨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기성용은 8일(한국시간)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음 오브라이트에서 열린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맞서 풀타임으로 뛰었습니다.
이날 선더랜드는 전반 종료 직전 긱스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얻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의 네마냐 비디치의 헤딩골로 동점상황이 되었지만 선더랜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파비오 보리니에 의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선더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평점이
미드필더로 선발돼 풀타임을 뛴 기성용은 7점, 선더랜드의 수비수 웨스 브라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야누자이와 함께 최고평점인 8점을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더랜드 승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역시 멋있다" "기성용, 앞으로도 기대할게요""선더랜드 맨유, 흥미진진 그 자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