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35, 인천광역시청)이 세계적인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는 지난해 12월 한국에 새롭게 출시한 글로벌 1위 진통제 애드빌의 광고 모델로 박태환 선수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35, 인천광역시청)이 세계적인 브랜드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관계자는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박태환 선수는 15분의 빠르고 강한 효과로 수 년간 세계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애드빌의 제품특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환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고, 해외 훈련 시 접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의 모델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박태환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제품인 애드빌이 한국에 소개되어 기쁘다”면서 “글로벌 1위 진통제 애드빌의 한국 출시를 알리는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해 12월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올해 초부터 TV 광고를 시작으로 애드빌의 모델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광고촬영이 인천 남구에 최초로 그의 이름을 따서 세
지난해 12월 초 출시한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1위 브랜드다. 특히 애드빌에만 적용되는 특허 기술인 리퀴드 기술을 도입한 ‘애드빌 리퀴겔’은 15분의 빠른 진통 효과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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