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이동국과 최근 이적한 김남일이 8일 오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브라질 상파울루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나기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북현대는 한 달간의 일정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이 베이스 캠프로 사용할 오스카 인 리조트에서 오는 31일까지 체력훈련을 위주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 후 상파울루 시내로 이동해 팔메이라스 전용훈련장에서 연습경기를 위주로 한 2차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귀국은 2월 11일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