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14시즌을 이끌어갈 주장과 부주장을 새로 선임했다. 선수단 등번호에도 변화를 주었다.
인천 구단은 올 시즌 새로운 주장에 박태민, 부주장에 구본상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2014시즌 선수단 리더에 선임된 박태민은 “팀을 위해 헌신해 올 시즌에도 상위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박태민이 인천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부주장은 구본상이 맡는다.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
반면 지난 시즌 슈퍼 루키로 떠오른 이석현(14번)을 포함해 부주장 구본상(8번)과 문상윤(6번), 남준
올 시즌 인천의 신인으로 입단해 뜻 깊은 첫 프로무대를 밟게 될 김도혁과 김대중은 각각 21번과 15번을 배정받았다.
[lastuncl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