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29·빅토르 안)의 커플 사진이 화제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안현수의 여자친구 우나리(30) 씨가 ‘내조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안현수는 지난 4일 소치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빙산 스케이트 팰리스에서 적응훈련을 했다. 이날 세계 언론은 안현수의 곁을 지키던 한 여인에게 관심을 가졌다. 그녀는 안현수의 여자친구 우나리 씨로 밝혀졌다.
↑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안현수·우나리 커플 사진이 화제다.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
우나리 씨는 안현수의 팬클럽 회원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안현수는 자신의 프로필 가족란에 ‘파트너 나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안현수 아버지 역시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수가 그녀와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에 안현수·우나리 커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빼어난 미모로 겸비한 우나리 씨에 대해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하세요”,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는 진정한 내조의 여왕”, “소치올림픽에서 선전하길 기대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