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소치 올림픽 첫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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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 도전하는 이승훈 선수가 소치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훈은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 출전합니다.

이승훈은 독일의 파트리크 베커트와 13조 아웃코스서 경기를 펼치게 됐습니다. 경쟁자인 네덜란드의 스벤크라머는 10조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승훈은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숭훈이 메달권에 속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