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한빈’
↑ 사진 = MK스포츠 |
쇼트트랙 이한빈 선수가 1500m 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1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 경기장에서는 남자 1,500m 준결승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한국 대표로는 신다운, 이한빈이 출전했습니다.
이한빈은 1번 트랙에 신다운은 4번 트랙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경기 초반 신다운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고 이한빈이 1위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신다운 선수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
씁쓸함만 남길 뻔했던 쇼트트랙 1500m 남자 준결승 2조. 다행히 이한빈이 어드벤티지를 얻었습니다.
넘어진 신다운은 실격 처리됐으나, 부당하게 실격된 이한빈은 어드벤티지 자격을 얻어 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한편 앞서 준결승 1조에서 경기를 치른 박세영은 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