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그레이시 골드(19)가 드디어 김연아와 만났다.
그레이시 골드는 17일(한국시간)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팰리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추첨 현장에서 자신의 우상인 김연아와 함께 다정히 사진을 찍었다.
골드는 인증샷을 찍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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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시 골드가 김연아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평소 김연아의 팬으로 알려진 그레이시 골드는 함박 미소를 지었다. 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캡처 |
한편 이날 조추첨 결과, 김연아는 30명 가운데 17번을 뽑아 3조 5번째로 연기한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오는 20일 0시부터 시작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