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베네수엘라 출신 메이저리거들이 고향의 평화를 기원했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정부 지지세력과 반대 세력의 대립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사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루이사 오르테가 베네수엘라 법무장관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 21일까지 8명이 숨지고 134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불안과 범죄 증가 등으로 불만이 고조된 상황이라 시위는 더 격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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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의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이 평화를 기원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엘비스 앤드루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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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의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이 평화 기원 사진을 올렸다. 사진= 펠릭스 에르난데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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