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치올림픽 폐막식, 소치 MVP/ 사진=MK스포츠 |
소치올림픽 폐막식, '소치 MVP' 유력 후보 안현수-우나리 부부 '애정 과시'
'소치올림픽 폐막식' '소치 MVP'
소치올림픽이 폐막식이 치뤄진 가운데 '소치MVP'에 누가 선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로 귀화해 이번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안현수도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선수는 안현수를 비록해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마리트 뵈르겐(노르웨이), 바이에슬론의 다르야 돔라체바(벨라루스) 등 3명입니다.
하지만 안현수는 3개의 금메달 외에도 동메달을 하나 더 갖고있어 MVP 중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입니다.
안현수는 22일 기자회견장에서 우나리 씨와 이미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으며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또한 러시아는 안현수에게 5억원의 포상금과 모스크바에 집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치올림픽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피쉬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아나톨리 파호모프 소치 시장은 폐막식에서 토바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대회기를 반납했으며, 바흐 위원장은 다시 대회기를 이석래 평창군수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대 국가인 88개국과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한국도 역대 최다 선수인 71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소치올림픽 폐막식과 소치 MVP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치올림픽 폐막식과 소치 MVP, 안현수 MVP 되면 정말 아깝겠다" "소치올림픽 폐막식과 소치 MVP, 저런 선수를 수출해 버리다니" "소치올림픽 폐막식과 소치 MVP, 자신의 선택이니 우리가 뭐라 할 말은 아니지만 마음이 좀 안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