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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시범경기 / 사진=MK스포츠 |
16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
전날 경기 KIA는 8회 나지완의 투런포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 마무리 어센시오가 불안한 모습으로 두산 양의지에게 2실점, 4-6패배를 당했다.
양팀은 용병을 선발로 내세웠다. KIA는 홀튼이 두산은 볼스테드가 마운드에 올라 대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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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시범경기 / 사진=MK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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