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시범경기 / 사진=MK스포츠 |
류현진 시범경기, 5⅓이닝 2실점 '호투'…정규시즌 대활약 예고!
'류현진 시범경기'
류현진이 호주 시드니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점검에 돌입합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5⅓이닝 2실점 7피안타(1홈런) 3탈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볼넷 1개와 1득점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3회 삼진 2개, 4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두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4회에서는 커다이어, 맥브라이드, 컬버슨을 차례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5회 2사 1·3루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6회 선두 타자 아레나도한테 1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커다이어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류현진은 4차례 시범경기에 등판해 16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해 정규 시즌 대활약을 예고했으며, 오는 23일
한편 '류현진 시범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시범경기, 역시 류현진이네!" "류현진 시범경기, 23일 호주 개막 2연전 경기도 기대할께요" "류현진 시범경기, 갑가지 류현~진라면 먹고싶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