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송광민이 올 시즌 개막전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송광민은 1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4-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송광민은 상대 선발 투수 장원삼의 초구 바깥쪽 높은 공을 통타, 비거리 120m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호 홈런.
6회말 현재 한화는 삼성에 5-2로 앞서고 있다.
↑ 송광민은 1일 대전 삼성과의 홈 개막전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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