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앤드류 밴 헤켄이 시즌 2승 도전에 실패했다. 밴 헤켄은 역투를 펼쳤지만, 끝내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밴 헤켄은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5개로 이중 스트라이크는 58개였다.
↑ 밴 헤켄은 4일 마산 NC전에서 6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2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5회말 NC의 작전에 휘말려 역전을 허용했다. 밴 헤켄은 선두타자
6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밴 헤켄은 7회에 송신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와 시즌 2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7회말 현재 넥센은 NC를 1-2로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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