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김회성(한화 이글스)이 시즌 2호 홈런을 결정적인 순간에 쳐냈다.
8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회성은 2-2로 맞선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찰리 쉬렉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높게 들어온 147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4월2일 삼성전서 1호 홈런을 쳐낸 김회성은 6일 만에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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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회성이 극적인 홈런을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