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서민교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정상호가 시즌 마수걸이포로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윤성환을 울렸다. 윤성환은 정상호의 홈런이 터지기 전까지 5⅓이닝 동안 퍼펙트였다.
정상호는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0-6인 6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서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 SK 와이번스 포수 윤성환이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SK는 정상호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6회초 현재 1-6으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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