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에서 8회말 2사 대기타석에서 몸을 풀던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이닝이 끝나자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퍼시픽 리그 1위 오릭스와의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선 소프트뱅크는 이날 라쿠텐을 홈으로 불러들여 주중 홈 2연전을 갖는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4타수 4안타 2루타 세개를 날리며 완전히 회복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