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복귀를 향해 한 발을 더 내딛었다.
커쇼는 1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가 열리는 AT&T파크 불펜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35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 사이영 타이틀 홀더 클레이튼 커쇼가 재활중인 가운데,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커쇼는 호주 원정 등판 이후 왼쪽 겨드랑이 부근
돈 매팅리 감독은 “커쇼의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점점 불펜 투구의 강도를 끌어 올릴 것”이라며 커쇼의 재활이 진전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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