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이병규(9번)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병규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몸에 이상이 생겨 4회 공격을 마치고 임재철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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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규가 왼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한희재 기자 |
LG 구단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병원으로 이송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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