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6일부터 3일간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안방 3연전에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6일은 배지데이로 5월의 배지 주인공은 송승준(투수). 롯데 자이언츠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lottegiantsbusan)에 '좋아요'를 누른 팬이라면 누구나 중앙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7일은 챔피언스데이다. 선수단은 1984년과 1992년 우승 당시 착용했던 챔피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이 날 입장료는 모든 좌석에 50% 할인 적용된다. 스카이박스는 제외다.
한편 이 날 시구는 백혈병을 극복해낸 김솔 (8세) 어린이
또한 8일은 유니세프데이로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해 롯데 자이언츠와 유니세프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고 야구장 여러 곳에서는 후원모금활동을 전개한다. 경기 전에는 유니세프 초청 아동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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