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시즌 7호 홈런을 친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개인 기록보다는 팀 승리를 먼저 생각했다.
NC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NC는 18승12패로 18승11패가 된 넥센에 0.5경기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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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임즈가 팀 승리에 환하게 웃었다. 사진=MK스포츠 DB |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테임즈는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마크했다.
테임즈는 3-1로 앞선 5회 무사 2루에서 브랜든 나이
테임즈는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 나의 홈런으로 인해 투수들이 편하게 던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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