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2014년 여자 아시안컵 출정을 앞두고 오는 8일 오후 3시 파주공설운동장에서 베트남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2일부터 시작되는 대회 참가를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한편, 여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심서연(25, 고양대교)이 부상으로 아웃됐다. 윤덕여 여자 대표팀 감독은 심서연의 이탈을 메우기 위해 어희진(서울시청)을 대체 멤버로 발탁했으며 조소현(현대제철)이 새 주장으로 결정됐다.
여자대표팀 박은선이 그라운드로 향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