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광종호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 경기 상대인 쿠웨이트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해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것과 다르게 쿠웨이트는 A대표팀으로 꾸려졌다.
비에이라 조르반 감독이 이끄는 쿠웨이트는 인천아시안게임뿐 아니라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쿠웨이트의 간판선수인 알 무타와(카드시아)를 비롯해 알 마크시드(알 아라비), 유세프(알 아라비) 등 2011 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던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
한국-쿠웨이트전은 6월 1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하루 전날인 31일에는 공식 훈련 및 기자회견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사전 신청한 자에 한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6월 1일까지 인터넷(http://ticket.incheon2014ag.org), 모바일((http:/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임시주차장 3곳(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드림파크문화재단, 청라 국제대로)과 검암역, 작전역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