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3회말 2사 삼성 이승엽이 KIA 항승혁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린후 홈을 밟으며 김평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이승엽은 이 홈런으로 7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만 만나면 약해지는 KIA는 한승혁이 나섰다. 시즌 1승 3패 6.87을 기록중인 한승혁이 KIA의 자존심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