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즌 6승을 따낸 삼성 밴덴헐크가 승리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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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모드를 가동중인 밴덴헐크는 이날도 완벽투를 보여줬다. 밴덴헐크는 7이닝 동안 84개의
KIA는 삼성 밴덴헐크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선발 한승혁이 초반부터 크게 무너지며 4.2이닝 6실점으로 승리를 잡아보지도 못했다.
최종 스코어 14-5 삼성의 승리.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