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벤 크레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이틀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통산 5승을 향해 전진했다.
크레인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TPC(파70.723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를 적어낸 크레인은 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한 칼 페테르손(스웨덴), 제이슨 본(미국)을 6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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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오른 벤 크레인. 사진=pgatour.com캡쳐 |
코리안브라더
한편, 기상 악화로 경기가 파행 운영되면서 2라운드를 마친 선수는 32명에 불과한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배상문(28.캘러웨이)은 아직 출발조차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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