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토크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마메 비람 디우프(26·세네갈) 영입에 성공했다.
스토크시티 홈페이지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디우프와 함께 브라질 태생의 중앙수비수 테세이라의 영입(3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4년 계약을 맺은 디우프는 오는 7월 1일부터 스토크시티에 합류한다.
이로써 스토크시티는 스티브 시드웰과 필 바슬리 영입에 이어 총 4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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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가 마메 비람 디우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스토크시티 공식홈페이지 캡처 |
한편, 유망주인 테세이라는 슬로바키아리그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29경기를 소화했으며, 최근 슬로바키아 21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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