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8회초 1사 2, 3루 삼성 박해민의 투수 땅볼에 홈으로 들어오던 3루주자 박석민이 넥센 포수 허도환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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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밴헤켄은 6이닝 7피안타 2실점, 승리투수 요건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 배영수는 초반부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전위기에 몰렸다. 1회부터 3회까지 1점씩 내준후 4회말 3실점, 부진한 모습으로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목동)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