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잭 그레인키
잭 그레인키(31·LA 다저스)가 무기력한 타선 탓에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그레인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며 2실점으로 막았지만 팀이 1-4로 지는 바람에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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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잭 그레인키, 13일 신시내티 경기 선발로 나선 잭 그레인키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다저스는 1회초 저스틴 터너(30)와 야시엘 푸이그(24)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 기회에서 맷 켐프(30)가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그레인키가 1회말 신시내티 1번 타자 스킵 슈마커(34)에게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2번 토드 프레이저(28)에게 투런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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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