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온두라스] 벤제마 멀티골 소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밴제마가 멀티골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가 벤제마의 멀티골에 힘입어 온두라스에 승리했다. 프랑스(피파랭킹 17위)는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1차전 온두라스(피파랭킹 33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벤제마는 3골 모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 [프랑스-온두라스] 밴제마 멀티골 소감.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벤제마의 활약에 프랑스는 스위스를 골득실에서 제치고 E조 1위로 올라섰다. 멀티골 활약을 바탕으로 벤제마는 경기 종료 직후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MOM(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벤제마는 이후 외신과 인터뷰서 “좋은 경기를 했다. 부담을 갖지 않고 내 실력을 보여주려 했다”며 “매우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벤제마는 이어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이겼다는 것”이라며 팀 승리에 더욱 큰 비중을 뒀다.
벤제마 멀티골 활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벤제마 멀티골 활약 멋지다.” “벤제마 멀티골로 프랑스도 이제 우승후보.” “벤제마 멀티골, 기대 못했는데 최고다.” “벤제마 멀티골로 폼이 올라올까?” “벤제마 멀티골 이어 득점왕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