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선발 리오단의 완봉승으로 NC를 누르고 2연패에 설욕했다. LG는 선발 리오단의 호투와 손주인, 오지환, 김용의가 각각 1타점씩 올린데 이어 8회 말 추가득점을 올려 4-0으로 승리했다.
완봉승으로 시즌 4승을 거둔 리오단이 경기를 끝낸 후 포수 최경철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