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30일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접견실에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NOC통역자원봉사자 숙소 무상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대회 기간 조직위의 NOC통역자원봉사자에게 기숙사와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산업연수생을 의뢰 받아 숙련기술자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교육기관이다.
↑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이날 협약식에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엄준철 원장은 “진흥원이 위치한 인천시에서 아시안게임이라는 메가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각국 NOC를 지원하는 통역요원들이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의 숙소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근무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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