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가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Match)로 선정되며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볼 다루는 능력부터 골 결정력에 이르기까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프랑스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펼쳐진 나이지리아와의 16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포그바의 결승골로 2-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서 3골을 기록했던 벤제마의 폭발력은 미흡했지만, 발뷔에나와 그리즈만의 측면은
나이지리아는 미켈이 프랑스의 강력한 허리라인과 잘 싸워줬다. 무사와 모제스는 몇몇 번뜩이는 돌파와 패스를 시도하긴 했지만, 프랑스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