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외야수 세스 스미스가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한다.
‘MLB.com’의 샌디에이고 담당 기자인 코리 브록은 3일(한국시간) 스미스와 샌디에이고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금액은 2년간 1300만 달러이며, 20017년 계약 연장에 대한 구단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 금액은 700만 달러이며, 25만 달러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2007년 콜로라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미스는 주로 외야 대수비 혹은 대타 요원으로 뛰었다. 주전으로 뛴 것은 2011년 콜로라도가 유일했다.
2012년 오클랜드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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