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104 브라질 월드컵' 8강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분장을 한 코스타리카 여성팬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최고의 득점력을 선보이며 조별리그와 16강전에서 12골을 몰아넣었다. 아르옌 로번과 로빈 판 페르시, 베슬리 스네이더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며 네덜란드를 8강으로 이끌었다.
조별예선 죽음의 D조를 1위로 통과한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 코스타리카는 4경기 동안 2골만을 내주는 타이트한 수비로 8강까지 올랐다. 브라이언 루이스, 알바로 사보리오, 크리스티안 볼라뇨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오는 10일 오전 5시 아르헨티나와 4강전을 펼친다.
사진(브라질 사우바도르)=ⓒ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