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총재 직무대행으로 신선우 전무를 선출했다.
WKBL은 10일 오전 7시 30분 제18기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최경환 총재 사임으로 공석이 됨에 따라 총재 직무대행으로 신선우 전무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최경환 전 총재를 명예총재로 추대하기로 의결했으며 정관에 따라 8월 초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차기 총재 선출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최경환 총재는 지난달 30일 경제부총리 입각과 관련해 WKBL 총재직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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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