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2014 메이저리그 전반기 18번째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것. 류현진은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 시즌 10승을 거둘수 있다는 것에 힘이 실리고 있다.
다저스 류현진이 1회 1사에서 타석에 오른 샌디에이고 2번타자 헤들리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자 유리베가 매팅리 감독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한편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올스타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대해 “세인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