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의 중앙 미드필더 파비앙 델프(24)가 팀 잔류의사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델프가 아스톤 빌라와 새 연장 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적할 생각이 없다면서 폴 램버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 아스톤 빌라의 중앙 미드필더 파비앙 델프(24)가 팀 잔류의사를 밝혔다. 사진=TOPIC/Splash News |
그는 최근 3시즌 동안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리그 잔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1세 이하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뛰었던 그는 폴 램버트 감독의 신뢰를 얻으며, 팀 중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델프의 잠재력이 발휘됨에도 불구하고 구단주인 랜디 러너는 그의 이적을 추진했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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