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0· IB월드와이드)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연재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8월 9일~10일(한국시간)에 열리는 '2014 FIG 리듬체조 소피아 던디월드컵'에 출전해 인천아시안게임 기량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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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가 인천아시아게임 전 실전 경기에 나선다.사진=MK스포츠 DB |
그리고 올 시즌 리스본 월드컵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차지했고, 또 4관왕에 오르는 등 한 단계 성장한 기량을 보였다. 특히 올 시즌들어 상승세 중인 손연재는 최근 한 달 동안 크로아티아 전지훈련을 가져 이번 대회에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의 마문(19)과 쿠드랍체바(16), 또 손연재와 같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중국의 덩센유에(22) 등 세계정상권 선수들이 출전해 손연재와 기량을 겨룬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연기와 메달 행진은 10일 저녁 11시 15분에 SBS 중계를 통해 볼 수 있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