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핸리 라미레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 교체됐다.
라미레즈는 9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교체됐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간 그는 이어진 1회말 수비에서 미겔 로하스와 교체돼 수비도 한 번 못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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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리 라미레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라미레즈는 이번 시즌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은 없지만, 잔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오른 쇄골 통증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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