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네 명의 10승 투수를 배출했다. 다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이겼다. 다저스는 선발 댄 하렌을 비롯한 마운드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애틀란타에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2승으로 앞서갔다.하렌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은 4.50을 기록했다.
3연승을 한 다저스 선수들이 기쁨의 점프를 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14일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