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 영남대학교 야구장에서 '티웨이 항공과 함께하는 제5회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이 열렸다.
오늘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5회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은 900여명이 참가한 총 33개팀이 우승에 도전한다.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은 개회식에서 "이틀간 좋아하는 야구를 마음껏 즐기고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길 바란다"며 "또한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과도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준혁 이사장이 경산 청소년 주장에게 우승기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산)=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